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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신청하세요’

서귀포시에서는 극조생 저품질 감귤 구조 개선을 위해 필수사업인 감귤원 종갱신사업 확대를 위하여고품질감귤 3년생 대묘 공급 지원사업 진하고 있다.




그 동안 감귤 품종갱신의 장애요인으로 농가 미수익 기간이 3년이상 발생하여 품종 전환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3년생 묘목 공급난 해소를 2021년부터 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하여 유라조생 대묘 9본을 육성하였고, 지난해 3만본 공급에 이어 금년 2월에서 5월까지 3년생 대묘 3만본을 농가에 공급하였다.

 

 

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 신청은 11. 18일부터 29까지 감귤농업협동조합 전 지점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필지에 FTA기금 원지정비(품종갱신) 및 차세대 경제과원 사업대상자, 일반농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급묘목은 농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공급함으로써 일반묘목 공급시보다 미수익 기간을 1~2년 앞당겨 농가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감귤묘목 공급난 해소 및 묘목가격 안정에 기여하여 1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품종갱신 과원에 3년생 대묘공급에 따른 감귤가격 하락 예방 및 감귤 품질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로 농가소득 향상과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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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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