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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서둘러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농가의 신규 인증을 확대하고 인증 농산물의 전성 확보를 위해‘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수질 등)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농약,중금속 등)을 중점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로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내용은 농경지의 토양 중금속·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등 4개 항목의 실제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 GAP인증 심사 또는 생산과정 조사에서 각 항목별 분석결과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주시는 올해 12,800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 202농가에 5,600만 원을 지원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동에서 연중 수시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잔류농약 등 유해 물질을 중점 관리하는 GAP인증 취득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주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통상 수확 1개월 전 GAP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므로, 수확시기가 도래한 감귤 등 과수 재배농가 위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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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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