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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 정책소통 전국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 활용 사례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주목받았다.

 

제주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주도는 똑똑한 정부부문에서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도정 뉴스 제작과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시연했다.

 

특히 제이나가 직접 출제하는 제주도 관련 퀴즈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제주도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AI 아나운서를 도정 뉴스에 도입했다.

 

제이나딱딱한 뉴스 형식을 탈피해 정책과 주요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미와 흥미를 더한 콘텐츠로 도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정책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제주의 디지털 기반 정책 홍보 혁신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사례가 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에서 국내 최초 기관으로 선정돼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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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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