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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 과학도’골든벨을 울려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3일 한라중학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회장 문혜정)가 주관한창의사고력 골든벨 대회을 개회하였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중학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교육과정부터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까지 2인이 한 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선 골든벨에서는 나무토막으로 주어진 그림자 만들기(물리) 용액의 산성도를 확인하여 지시약을 활용한 도전 과제 해결하기(화학) 현미경을 세포 관찰하기(생명과학) 주어진 재료를 활용한 물에 뜨는 물체 만들어 도전 과제 해결하기(지구과학) 4개 분야의 문제를 30분간 교실을 이동하며 해결하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대회를 거친 4팀과 패자부활전을 거친 2팀 총 6팀이 물리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분야의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참관하는 학생들은 본선 진출팀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끝까지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최종 골든벨 한&한 팀(조천중 2학년 한지혁, 한재동) 기적을 보여드려 기쁘고 내년에도 골든벨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서로 지식을 모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안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협동심과 배려심도 함께 향상되었을 것이다미래 과학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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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대규모 행사 대상 도심 교통·안전 지휘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오는 4월 26일(토)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등 도내 인파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혼잡 경비대책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해당 두 행사는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원도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약 3천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전년 대비 장거리(2km→3.5km), 장시간 도로 통제가 예정된 만큼 효율적인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보 등이 필요하며,특히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은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행사로, 행사 당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지휘 내용을 전달하였다. 주요 지휘내용으로 행사별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대에 따른 우회대책 수립, 비상차량 및 긴급상황 대비 긴급통행로 확보, 인파 밀집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 방안 계획, 행사 당일 관계기관 협조 현장상황실(CP) 운영 등이다. 박영부 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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