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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 과학도’골든벨을 울려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3일 한라중학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회장 문혜정)가 주관한창의사고력 골든벨 대회을 개회하였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중학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교육과정부터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까지 2인이 한 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선 골든벨에서는 나무토막으로 주어진 그림자 만들기(물리) 용액의 산성도를 확인하여 지시약을 활용한 도전 과제 해결하기(화학) 현미경을 세포 관찰하기(생명과학) 주어진 재료를 활용한 물에 뜨는 물체 만들어 도전 과제 해결하기(지구과학) 4개 분야의 문제를 30분간 교실을 이동하며 해결하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대회를 거친 4팀과 패자부활전을 거친 2팀 총 6팀이 물리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분야의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참관하는 학생들은 본선 진출팀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끝까지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최종 골든벨 한&한 팀(조천중 2학년 한지혁, 한재동) 기적을 보여드려 기쁘고 내년에도 골든벨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서로 지식을 모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안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협동심과 배려심도 함께 향상되었을 것이다미래 과학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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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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