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4년 연속 환경부 기후위기 공모 선정

서귀포시는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도 환경부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공모에 폭염대응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 국비 158백만원을 포함한 총 31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기후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도시공원 3개소(자구리공원, 칠십리시공원, 희망어린이공원)대상 쿨링포그 설치, 나무 식재 등에 14천만원, 지역 주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서홍동 마을공원에 쿨링포그 설치 132백만원, 안덕면 덕수리 마을 유휴지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에 44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11월중 사업계획서를 보완확정하여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28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아동센터 3개소 대상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 고령자, 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공간 3개소에 폭염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장애인 이용 시설에 건물 벽면 녹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하여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폭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