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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1`25)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 111, 5가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조기 달성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이용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소하는 제5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대륜동의 제주혁신 꿈자람센터 2층에 132규모로 위치하며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가 운영한다.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24. 11. 25.부터 12. 11.까지 초등학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25. 1월에 본격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통해 평일 돌봄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향후 토··공휴일에 대한 아동 틈새 돌봄도 주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5호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를 대륜동에 개소하여 시내권의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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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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