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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GAP인증 확대돼야”

제주시는 1030() 본관 회의실에서 읍··동 및 농·감협 업무관계자들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감협, ··,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GAP인증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앞으로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소비확대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의 주 내용은 GAP인증 확산을 위한 기관별 방안 및 역할분담이다.


우선 제주시는 GAP인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인증에 참여한 단체 및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에서는 품목별 공선회, 작목반 위주로 단체인증에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동에서는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 시 GAP인증 참여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의 하나인 GAP인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전하면서, “앞으로 제주의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청정 농산물을 홍보 전략으로 삼아 육지부 소비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 저장, 가공,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 손에 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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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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