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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한지 무료주차장 145면 개방

서귀포시는 금년도에 4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 무료 주차장 145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에 조성된 주차장(62)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37백만원)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K리그 축구경기 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아파트, 주택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며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포장으로 조성되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 5개소 126, 2023 6개소 121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 및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차불편 없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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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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