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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국가유산 활용 스토리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선포를 기념해 오는 1130일까지 제주 국가유산 활용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무형유산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제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 등을 스토리를 통해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발굴된 스토리는 향후 제주 국가유산 행사에서 실제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방법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jejuheritage.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info@jejuheritage.kr)로 접수하면 된다.

 

모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연유산 스토리 : 제주의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기획

- 문화유산 스토리 : 제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스토리 기획

- 무형유산 스토리 : 제주의 전설과 무형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스토리 기획

- 복합 스토리 : 자연유산, 무형유산, 문화유산을 융합한 새로운 스토리 기획

 

 

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 500만원, 우수상(1) 200만원, 장려상(2)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jeju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국가유산 검색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eritage.go.kr) 국가유산검색 우리지역 국가유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의 유산을 참신한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유산들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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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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