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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 음악회’성황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지난 19()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 음악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회(동화구연) 및 과학 특강(콩나물 심기)을 통해 부모와 교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 지원을 위한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모들도 함께 영양교육실에서 건강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하며, 식습관 인식 개선 및 가정 내 지속 가능한 건강 식생활을 실천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및 혈압 등 측정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3회차, 150여 명을 사전 모집하여 어린이 건강체험관 주말 이용을 희망하던 어린이와 가족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이 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 25가구도 참여하며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추후에도 더 많은 가족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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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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