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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나도 그림책 작가!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도란도란과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를 모집하여 제주 설화 그림책을 제작발간하였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동안 ‘2024년 도란도란 그림책 제작기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 설화를 찾아서 각색하였고 직접 그림까지 더하여 더미북 형태의 그림책을 제작한 후 총 10종의 그림책을 발간하였다.

 

그림책 목록과 참여 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호 해녀와 마마 군대(고능수 글/그림)

산방덕이의 사랑 (김영항 글/그림)

유반석과 무반석 (김은주 글/그림)

신비로운 제주신화 꽃대왕 할락궁이(김하정 글/그림)

수월이와 녹고(김현숙), 금영호 선주 이야기(나애경 글/그림)

복사꽃 만발한 천상의 마을 무릉도원 이야기(이정선 글/그림)

노란 구슬의 비밀(이주연 글/그림)

강직이(홍지민 글/그림)

해녀의 설룬애기 애기할망신(천은정 글 / 권시우, 권율도, 김동하, 박시율, 서은협, 천은정 그림)

 

10종의 그림책은 송악도서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 등록되어 12월 이후 대출이 가능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운영과 발간을 통해 책을 읽고 공유하는 것에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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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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