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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초, 지역주민 함께 ‘2024 신제주 몬울엉 축제’ 성황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지난 8일 학교 운동장에서 교육 3주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2024 신제주 몬울엉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신제주 몬울엉 축제는 신제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축제로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방과후학교 재능 발표, 마술 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 공연,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공연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제주음식 나누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전교생 제주어 작품집 및 방과후학교 제주 관련 작품을 전시하였다.

 

 

‘2024 신제주 몬울엉 축제를 통해 신제주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로서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제주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활동 내용·과정을 공유하여 제주어를 계승·보전하고 제주인의 긍지와 제주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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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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