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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환경탐사대‘청소년 Green 원정대’운영

제주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청소년환경탐사대 청소년 Green 원정대를 운영한다.


아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오는 1013(), 119(), 1222() 3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제주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1013일에는숨골편으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싸아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피크닉’30명을 대상으로 조천 곶자왈과 동쪽 지역을 탐방한다.


그리고, 119일은곶자왈편으로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곶자왈도립공원과 낙천리 마을 탐,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222일에는하천편으로 아라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30명을 대상으로 쇠소깍, 효돈천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 과즐 만들기, 감귤 따기 체험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라일보,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리버스청소년회가 함께 진행한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미래를 이어갈 청소년들이 제주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보존해야 하는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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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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