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K-Camp 제주, 3년간 156억 원 투자 유치 성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Camp 제주를 통해 156억 원(직접투자 7억 원, 간접투자 149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누적 고용창출 효과는 69, 매출 증대는 약 252억 원의 성과를 내고 있다.

 

1기부터 3기까지 총 26개사가 K-Camp 제주를 수료했다.

 

 

 

‘K-Camp 제주는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2021년 제주도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부터 시작된 혁신 창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K-Camp 제주는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원기업 선발·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전문 보육을 실시하고 최종 IR 발표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연계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K-Camp 제주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력 6년 미만 혁신 창업기업 38개 지원 기업 중 8기업을 선발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터(엠와이소셜컴퍼니)를 통해 업진단, 11 멘토링, IR 트레이닝,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27일에‘K-Camp 제주 제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선정 8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귤메달이 최우수상을, 브이피피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K-Camp 제주 3기 운영으로 총 31억 원(직접투자 3억 원, 간접투자 28억 원)을 투자 유치해 제주의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성를 거뒀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K-Camp 제주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이 높은 제주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제주지역 내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