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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어린이 대상 「가을 숲학교“퐁당! 가을 숲 속으로”시범 운영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숲프로그램가을숲학교를 오는 1015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숲학교 프로그램은 숲놀이 나의 나무 친구 만나기 조약돌 명상, 소리지도 그리기 등 4차시로 구성되어 숲을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운영 장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초록빛 잔디광장과 무장애나눔숲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을 지양하고 4차시로 운영하여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숲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전달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삼아 성장하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숲과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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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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