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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 주도형「마을여행 큐레이터」양성

제주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 여행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마을여행 큐레이터성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여행 큐레이터 교육은 마을 자원을 여행 상품화할 수 있도록 여행 기획 및 해설 등을 할 수 있는 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대상은 제주시 관내 마을단위 주민이면서 교육이수 후 마을여행 큐레이터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교육 기간은 1014일부터 5일간 14개 과정에 대해 30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기본과정으로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디자인하기, 현장탐방, 마을여행상품 기획, 심화과정으로는 마을여행 실습, 스피치교육, 마을해설 시나리오 피드백으로 선진지 마을탐방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마을별 3~4인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930일부터 1010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jre0722@jejumaeul.or.kr, jejugoodtravel@naver.com)접수하면 된다.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제주시 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주시 마을활력과(728-2866)로 연락하면 된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자부심을 갖고 우리 마을의 여행상품을 운영할 수 있길 바라며, 마을 방문객이 늘어나고 농촌이 활성화되면서 동시에 마을주민과 소통·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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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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