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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는 문화로 교육공동체간 신뢰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5일 오라청사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존중 구현 방안연구 용역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는 교육공동체 인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분석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연구하였다.

 

교육공동체 인권 상호존중을 구현하는 제주교육을 목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인권존중 교육공동체 실현 제주형미래 AI 및 디지털 사회대비 인권 증진 지속가능한 인권 협력 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연구하였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는 인권 상호존중 교육공동체 구현 제주형인권 증진 및 인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협력 시스템 구축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 추진 과제에 따라 제언을 하였다.

 

연구용역 연구자는학생인권, 교권, 학부모 교육권의 충돌 또는 대립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상호존중 문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각으로 학교구성원의 인권을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포용적이고 존중하며 권리 기반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이 연구를 통해 학교 전체에 인권 존중의 감수성을 심어주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든 사람의 평등, 이해, 존엄성을 증진하는 분위기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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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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