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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서귀포시이장협의회(회장 김재종)925일 수망리다목적회관에서 이장 및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76개 마을 이장들이 모인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할한 업무 수행과 급변하는 시대에 이장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량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송원섭 교수로부터 마을 이장의 리더십과 외지인과의 갈등해소 특강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홍보 설명이 2부에서는 이·통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5개 읍·면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송원섭 교수는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외지인과의 갈등 해소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이장들의 리더십과 사명에 대해 강조하였다.

 

김재종 회장은 서귀포시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준 내·외빈 및 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일진보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창 대상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임찬수(대정읍 안성리장), 오동훈(남원읍 태흥3리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병철(대정읍 신도1리장), 김용대(남원읍 신흥1리장), 오금철(성산읍 신풍리장)

서귀포시장: 강병철(대정읍 구억리장), 강성훈(남원읍 태흥2리장),

현관수(성산읍 온평리장), 김영사(안덕면 창천리장), 김채욱(표선면 성읍2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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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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