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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925() 새마을상설알뜰매장(남성로89)에서 진행된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일일이 포장하면서 사업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매월 2회 알뜰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새마을부녀회가 있다고 전하면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해 오신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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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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