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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임산부·영아 가정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호응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에서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본격 시작한 202227명 대상으로 27회 방문, 202354176, 2024 8월 말 기준 47124회 방문으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달상담 월령별 양육 교육 주양육자 정서 및 사회적지지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며 다문화 산모,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도 포함된다.

 

생애초기 대상자들은 간호사분이 직접 와서 키, 몸무게를 재주는 등 아기 상태를 확인하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 남에게 하지 못하는 우울한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10개월의 임신 기간을 보내고 출산의 기쁨도 잠시,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기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기에게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궁금한 것이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실(064-760-6280, 096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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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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