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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921()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회장 김인옥)에서 주관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은 전년도 우승팀인 한가락 줄넘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선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고, 줄넘기 경기는 개인전(30초 양발모아뛰기, 30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긴줄 8자마라톤, 창작 음악줄넘기) 나뉘어 치러졌다. 이후 기록에 따라 우수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모든 참가 선수에게 기념 매달과 기념품도 지급되었다.

 

어린이 300여 명이 참가한 지난 대회보다 올해는 100명이 증가한 400명이 신청하는 등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와 협력하여 줄넘기 운동을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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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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