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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들의 향연’가을 제주를 달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 8,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참가 규모로는 초등학교 74161클럽 2,076중학교 41194클럽 2,692고등학교 30132클럽 1,620명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총 19개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축전으로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갖게 되며, 교육 공동체는 스포츠로 하나되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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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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