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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9월 임신부 대상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월 2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94(수요일) 시작으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와 협업하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한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인자를 이용하여 태아 발달과정지지, 분만 자신감 획득, 부모됨의 인식, 생활요가와 호흡, 숲과 교감 등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18~30주 임신부와 배우자(12, 부부 6) 대상으로 94, 11, 25(3회 매주 수요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총 3회기로 1회기 부모와 태아 애착증진(숲 속 요가, 태교 명상, 태담 나누기), 2회기 임부 자기관리 역량강화(부모됨 선언, 숲에서 경험하는 오감을 태아와 공유 등), 3회기 태아 발달과정지지(태교나무 기운받기, 허그명상, 차명상, 부부 발마사지 등)를 테마로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이다.

 

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 6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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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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