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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은 위대하다: 정화하神』장영 회화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93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장영 작가의 개인전 설문대할망은 위대하다: 정화하을 개최한다.



 

이번 회화전은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에 앉아 우도를 빨래판으로 삼아 빨래를 했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현재의 오염된 지구환경을 정화하려는 여신(女神)의 아름다움을 담은 회화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Dawn’, ‘Piece of Newtopia’, ‘Re-dawn’, ‘Wash yours’, ‘현재진행형등의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한다.

 

장영 작가는 지구환경 위기에 직면한 현대사회에서 자연과의 공존 방법을 늘 고민해왔다여신이 자연을 새롭게 정화하려는 의지를 통해 함께 행동해 새로운 질서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세계 각지의 야생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맑고 푸른 바다가 더 많은 생명을 보살피듯이, 밝은 미소를 머금고 박물관을 방문한 설문대할망의 깨끗한 시도에 동행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 작가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모다드르대표, 자연환경과 지구위기를 주제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2024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특선과 2023 국제현대미술대전 동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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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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