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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쇠소깍에서 특별한 추억을,효돈동장 오문정

아름다운 쇠소깍에서 특별한 추억을, 20회 쇠소깍축제

 

효돈동장 오문정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가 지났는데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올여름 기록적인 더위에 지친 모두에게 시원한 활력소가 되어줄 20회 쇠소깍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쇠소깍축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효돈동의 대표 축제로, 효돈동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며 오는 97일부터 98일까지 이틀간 쇠소깍 및 하효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첫째날인 97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와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쇠소깍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포문을 열 것이다.


축제 둘째날인 98일에는 검은모래해변 보물찾기, 여자 팔씨름 대회, 너프건 사격 대회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쇠소깍축제의 자랑인 쇠소깍가요제가 축제 이튿날 열리니, 노래실력을 뽐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사전에 미리 신청하길 바란다


쇠소깍가요제에 이어서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과 시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축제는 막을 내린다.


이 외에도 테우모형 만들기, 쇠소깍 소망등 달기, 몽돌 소망탑 쌓기, 테우·카약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이번 축제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쇠소깍 일대에서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쇠소깍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9, 아름다운 쇠소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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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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