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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 개최

제주시는 829()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민TF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8)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목표에 맞춰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42(2개의 중복사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7월부터 2개월간 공공부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시민, 전문가 TF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주시는 이번 모니터링 민·TF 회의를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집행 및 성과를 관리하고, 사업변경에 대한 합리적 대응 여부와 성과지표 등의 수정보완 내용을 확인하여 차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년도 계획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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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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