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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일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기업 견학을 통해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 모집 신청을 통해 24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기아자동차(화성공장), 현대건설, 아모레퍼시픽, OB맥주 4개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의 인재상, 기업 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을 별도 편성하여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받았다.


견학 이튿날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취업 박람회에 참여하여 기업채용 설명회, 취업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직자의 취업관련 정보와 조언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취업 트렌드에 맞춰 각종 인턴 경험 및 기업 문화에 맞도록 노력하는 부분의 중요성을 알았고, 향후 취업 준비의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도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취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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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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