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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 1 동 2 획득

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한 2024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남녀중등부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경기는 2024814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국 시도별 93개 남중부팀과 15 여중부팀, 22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814일부터 시작된 여중부 60kg급에서 우리 학교 복싱부 윤도희(2학년) 학생이 김가윤(경남) 선수와 하정현(강원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50kg급 정민선(1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52kg급 이진영(2학년) 선수는 김민건(고성중), 김승찬(광주체중), 김영훈(대천중)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안범진(서울) 선수에게 석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담당 지도자(구수현)의 헌신적인 지도와 성실한 훈련으로 단련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복싱부 3학년 이동민, 2학년 이진영, 이승재, 전시우, 윤도희, 1학년 정민선, 이우준 학생들은 코치님의 열성적인 지도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다음 대회인 대표선발전 및 신인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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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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