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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14회 정기연주회 27일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827()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가곡으로 만나는 사계라는 부제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의 예술가곡으로 만나는 사계절을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가곡을 모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무대에 선보인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봄과 여름 스테이지는 안현순 편곡의 봄가곡 모음과 우효원 편곡의 명태’, 시원한 바닷바람을 불러 올 김희조 편곡의 뱃노래를 준비했다.


특별출연에는 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이윤정이 무대에 올라 김효근의첫사랑'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애타고 벅찬 마음을 담아내고,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에 나오는 린다의 아리아! 내 영혼의 빛이여'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정교한 장식음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가을과 겨울 스테이지에는 가을의 서정성을 담은 김재훈 편곡의 가을 가곡 모음과 새하얀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이호준 편곡의 사계절의 노래 중 겨울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813부터 827일 오후 5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 일반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으로 사계절의 감성을 도민 여러분과 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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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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