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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 로컬브랜드마켓 8월‘놀멍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마켓인놀멍장7월에 이어 8월도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7(), 18()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놀멍장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사용하지 않는 감귤선과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효돈마을 작목반 선과장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여 놀멍장의 장소로 조성할 예정이며, 선과장이 낯선 방문객에게 독특하고 낭만이 가득한 공간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삼춘들이 전하는 제주의 오래된 문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이 상영되며, 삼춘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이야기책도 비치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제안한다.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8월 놀멍장에는 제주다움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하는 브랜드와 지역 공방 30여 팀이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버려지는 파치 작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그래픽 아트를 보여주는 보이밋걸x무사파치’, 제주의 동백꽃과 동박새를 라탄으로 표현하여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꽃보라스튜디오, 제주의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을 선보이는 ’, 감물 염색을 기반으로 패브릭 상품을 만드는 사름’, 등이 참여하고, 제주의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정란을 사용하여 건강한 식사빵을 만드는 베이크샵브레센도’, 한라봉과 청귤로 만든 시원한 아이스크림 귤나무마켓’, 한라봉껍질을 활용하여 초코렛 디저트를 만드는 아랑오랑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도 함께하여 서귀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신화 보드게임체험, 유리공예나 도자기 물레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경험 브랜드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운영내용과 이벤트는 놀멍장 인스타그램(@noji_mark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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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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