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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개 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정기재조사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8월 한 달간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의료비 부담이 많은 저소득 건강보험가입 희귀질환자(1,272개 질환)에게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일부 질환에 대한 간병비(100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37개 질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재조사는 의료비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기존 지원대상자 환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의 변동 사항을 매 2 마다 조사하고 있다.


2024년은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1,272개로 확대되었고, 탄수화물대사이상 질환(9)에 대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설 지원된다.


아울러,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기준이‘23년보다 약 1~2억원 상향 조정되고, 지역구분도 개선되어(3지역4지역) 재조사 시 의료비지원 수급 탈락자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나 희귀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go.kr)’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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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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