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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오는 8월 3일 개막

3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가 오는 83~42일간 성산 내수면 모래갯벌 및 광치기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읍 내수면은 제주 유일의 갯벌로 943,000의 광할한 면적을 자랑하며, 이러한 갯벌에서 도민들이 체험하기 힘든 조개잡이와 다양한 바릇잡이 체험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산의 생태문화와 자연유산에 대한 체험과 탐사활동을 통하여 성산의 가치를 모두에게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하였는데 먼저 문경수 탐험가와 꼬마탐험대는 성산읍의 드넓은 갯벌에 숨겨진 블루카본을 탐사하여 그속에 숨겨진 소중한 생태적 가치와 세계자연유산 성산읍의 가치를 우리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는 생태자연유산 탐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제주유일의 성산갯벌에서 이루어지는 조개잡기 체험, 고망낚시 체험, 성산/오조 지질 트레일 프로그램인 성산 조개바당길 건강걷기,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8.3.()에는 성산읍 관내 동아리 3개팀의 축하공연과 최예림 국악밴드, 개가수 김재롱, 싱어송라이터 이서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치고 8.4.()에는 지역주민 노래자랑과 낭만집시, 클래지 팝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축제 개막식에는 세계 최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 진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에서는 비공식 기네스에 도전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100대의 드론 불꽃쇼가 펼쳐지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성산읍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징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고 해안변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축제장에 물 분사장비와 체험부스 사이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여유공간에 파라솔을 설치하여 그늘막을 형성할 계획이고, 해상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 순찰정을 활용하여 광치기 해변 이용객(고망낚시, 드론쇼 관람)수난 사고 예방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다.

 

김경범 성산읍장은조개잡이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성산읍의 문화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광객들에게는 타지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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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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