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김애숙 정무부지사, 폭염 대응 농업 현장 점검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30일 오후 구좌읍과 성산읍 일대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및 동부지역 농작물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주지역의 7평균 폭염일수는 4.3일을 기록해 지난 30년 평균(1991~2020)1.5일의 2.8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3일 농업분야 폭염 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채널(SMS,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