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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4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경상남도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는 학교의 운영 전반에 UN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하여 아동과 학교 구성원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학교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 8, 고등학교 2교 총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의 상호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참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수업에서 아동의 권리를 적용하는 방법과 사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인 진주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운영 방법 등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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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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