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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특화체험프로그램‘고찌놀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특화체험프로그램고찌놀게를 지난 76일과 7, 이틀간 효돈축구공원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전국 청소년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고자 기획됐으며, 대회를 기념한 청소년 유공자 표창은 물론 청소년 풋살대회를 운영하였다.


본행사인 서귀포시 청소년 풋살대회 전국친선경기에서는 도내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양산시와 김해시 초등학생 풋살팀 23개팀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각 학년별(3학년~6학년) 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대회를 찾아 청소년 풋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학부모,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풋살대회 시작에 앞서 청소년 선도보호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서귀포시 지역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전수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찌놀게 행사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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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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