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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소방서 위문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정길재)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보훈청은 3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보훈청은 매년 도내 공군·해군부대 및 소방서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안전 수호에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위문금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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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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