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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수탁기관 선정

제주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선정했다.


1992년 준공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라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 기간이 202479일로 만료됨에 따라 2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추진해 단독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로 72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적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기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최종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수탁법인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24710부터 202979일까지 5년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그동안의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전문성 있는 시설 운영을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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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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