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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보건소를 비롯해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서부소방서,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제주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백색가루, 오물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원인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 경찰)의 역할 및 대응체계를 숙지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개인보호복인 레벨A와 레벨C의 올바른 착·탈의법과 다중탐지키트 사용법에 교육하고, 생물테러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상황을 재연하는 훈련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의 위협이 더 고조되는 시기에,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생물테러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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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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