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서부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보건소를 비롯해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서부소방서,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제주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백색가루, 오물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원인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 경찰)의 역할 및 대응체계를 숙지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개인보호복인 레벨A와 레벨C의 올바른 착·탈의법과 다중탐지키트 사용법에 교육하고, 생물테러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상황을 재연하는 훈련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의 위협이 더 고조되는 시기에,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생물테러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