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6℃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7.2℃
  • 맑음광주 6.9℃
  • 구름많음부산 8.2℃
  • 맑음고창 5.9℃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5.8℃
  • 구름조금거제 8.0℃
기상청 제공

탐라노인복지센터 및 취약계층가구 환경개선사업 행사 성료

탐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정옥)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고창호)과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희열)으로부터 취약계층가구 환경개선 사업으로 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기탁받아 기능보강을 진행하였고, 621일 오전 11시 탐라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은 신제주로타리클럽이 ‘2024-2025년도 회장 및 임원, 이사 취임기념사업으로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와 협업하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탐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에 노후 된 장판을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센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해주신 신제주로타리클럽 고창호 회장님과 임원·이사님,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고희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더욱더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