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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대상 챗GPT 업무활용 교육

제주시는 오는 626일과 28, 시청 3별관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모델로 업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직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GPT 개념 및 기본 사용법, 이미지 제작, 자료분석, 업무자동화 예제실습, 기획안 및 보도자료 작성 등 GPT를 직접 활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GPT가 공공분야에서 상당한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공직자 대상 생성형AI 업무활용 교육 및 유료 계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챗GPT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의 질이 향상되고, 배운 지식이 제주시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전하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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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7월 19일부터 보급한다.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로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 부분에 카드를 대고 플래시를 켜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불법촬영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해 휴대전화 화면에 반짝이는 하얀 점으로 보인다. 탐지카드는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화장실에 비치되며, 중·고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 이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배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기관) 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 체계 다중화를 위해 △단위학교(기관) 자체 점검 △연 2회 탐지전문업체 위탁 정밀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의 보급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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