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1.3℃
  • 구름조금강릉 -1.4℃
  • 구름조금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2.5℃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1.4℃
  • 구름조금금산 -1.3℃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식품진흥기금 연리 1%로 융자 지원

제주시는 노후된 위생관리시설 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연리 1%의 저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금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이며, 육성자금(운영자금)의 경우에는 모범향토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농협이나 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이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신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타 기금(중소기업육성자금 등)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6개 업소에 18,000만 원의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지원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우리 동네 지킴이 ‘주민봉사대원’ 신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의 치안 활동 참여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네 안전을 수호할 주민봉사대원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09년 3월 17일 설치돼 현재 1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봉사대는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오일장 교통관리, 지역 행사 교통관리 등 총 480여 회의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확대를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치안활동을 보조하는 민간단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칭 변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적합한 복제(服制)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민봉사대 가입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20세부터 65세 미만의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사단체 중복 가입은 제한된다. 모집은 3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공고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