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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진피의 생산 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 농업회사법인 신흥진피(대표이사 김조만)는 지난 529~30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를 각각 방문하여 고품질 감귤진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흥1리에 조성된 감귤본색 가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란 감귤진피의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9~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감귤진피 가공 및 활력센터 조성과 진피활용 제품화 연구개발 사업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감귤진피가 한방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으며,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최영섭), 형율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오상율)와는 고품질 감귤진피 생산을 위한 정보 교류감귤진피의 유통 및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함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국내 한방의료기관에 제주 감귤진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제주 감귤진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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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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