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는 2024. 5. 25.(토) 11:00~19:00 자립생활 중이거나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동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연계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는 참여자의 동반인 및 지역사회구성원과 서로의 관계를 잇고 그 관계가 이어짐으로써 함께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당사자와 동반인의 소풍, 콘서트 관람 등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하며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 및 참여자들과 지역사회구성원과의 교류를 장려하였다.
참여 대상자들은 “평소에 소풍, 콘서트 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중한 사람이나 친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겁게 보냄으로써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지역사회연계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를 통하여 당사자들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다양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을 만나 교류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에 활기가 불어넣어졌으면 하며 자립생활의 원동력과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