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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경로당 찾아 식사 제공 봉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W아너리더 김순희·㈜오현개발 대표)’는 지난 22일, 화북동에 위치한 거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2018년 시작된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회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고 제주지역의 사회문제해결과 나눔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거로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한 식사를 지원하였다.   


김순희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 W아너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아너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식사 지원 봉사, 일일바자회 운영 수익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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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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