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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6개사, 13대1 경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총 6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트렌토 시스템즈,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포엔, 브이피피랩, AI·빅데이터 분야의 노타로, 졸업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비트센싱까지 총 6개사다.



 

6개 입주 및 졸업기업은 13.1:1이라는 높은 경쟁률과 엄격한 평가 과정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 받았으며, 정부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 1,000이상을 선정,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인 10대 신산업은 시스템반도체 생명(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창업기업을 모집했고, 13.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평가위원단과 국민 평가단의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가 선정되었다.

 

신규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 등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JDC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은 “1·3차 산업에 집중된 제주의 산업구조를 첨단 산업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JDC의 노력이 이번의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초격차 분야를 비롯한 첨단 분야의 유망기업이 제주에 자리잡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KAIST와 함께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Route330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19년부터 `23년 말까지 누적 172개사의 유망기업 유치와 893명의 일자리 창출, 1,699억원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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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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