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6개사, 13대1 경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총 6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트렌토 시스템즈,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포엔, 브이피피랩, AI·빅데이터 분야의 노타로, 졸업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비트센싱까지 총 6개사다.



 

6개 입주 및 졸업기업은 13.1:1이라는 높은 경쟁률과 엄격한 평가 과정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 받았으며, 정부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 1,000이상을 선정,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인 10대 신산업은 시스템반도체 생명(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창업기업을 모집했고, 13.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평가위원단과 국민 평가단의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가 선정되었다.

 

신규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 등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JDC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은 “1·3차 산업에 집중된 제주의 산업구조를 첨단 산업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JDC의 노력이 이번의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초격차 분야를 비롯한 첨단 분야의 유망기업이 제주에 자리잡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KAIST와 함께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Route330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19년부터 `23년 말까지 누적 172개사의 유망기업 유치와 893명의 일자리 창출, 1,699억원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