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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의 특별한 상반기 마지막 힐링공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61()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모두가 쉽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는 토요힐링콘서트는 2024년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여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규모의 공연으로 모든 관객들이 클래식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먼저 아르메니아 지역의 전통 민요를 소재로 작곡된 알프레드 리드의 아르메니안 댄스를 연주한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악장 정준화와의 협연으로 랄프 헤르만의 클라리넷 온 더 타운을 통해 클라리넷 악기의 무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후 다양한 사운드와 리듬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 멕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를 관악버전으로 만나본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소프라노 차석 김지미와 함께하는 성악과 관악의 특별한 무대도 2곡 진행된다.

 

영화 미션의 OST이자 TV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 등에서 많이 불려져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빅터 허버트의 오페라 <말괄량이 마리에타> 이탈리안 거리의 노래를 통해 성악의 아름다움과 통통튀는 매력을 관악과 함께 노래한다.

 

본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 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2024 토요힐링콘서트는 6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 짓고, 10, 11월 공연으로 하반기에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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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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