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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서귀포시장, ‘다정다감 현장 대화의 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13일 서귀포해양경찰 경비함 및 남제주빛드림본부(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정다감 현장 대화의 날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해양치안수호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두 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와 함께 현안사항 논의 및 협업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 경비함(5002)을 방문하여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해상안전 관리 및 해양정화 활동 추진에 따른 서귀포시와의 협업과 서귀포해양경찰청 부지 일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다모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시와 계속해서 고민키로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각 기관들이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계속해서 각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여 임기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내실있는 시민대화를 추진해온 서귀포시는 166개소 방문, 616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문제해결과 정책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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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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