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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513421회 헌혈을 실시한 이재헌 헌혈유공자(서귀포시 안덕면 소재)를 방문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명패 달기는 4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공로자에 대한 유공 행사로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는 다회헌혈자 예우를 상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제주혈액원은 400회 이상 헌혈자 23(전국 314)에게 명패를 전달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재헌씨는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던 중 헌혈을 알게 되어 20대 중반부터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원장은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를 통해 헌혈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제주혈액원은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자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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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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