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6월 8일(토)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를 공연한다.
‘별別세계’는 한 소녀가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별세계에서 ‘별’은 다를 별別과 밤하늘의 빛나는 별 두 가지 뜻을 모두 담고 있다.
전통예술에 음악과 프로젝션 빛이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 그리고 발레가 어우러져 제주만의 특별한 별의 세계를 담아낸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 사라지거나 잊혀지는 것들 모두가 반짝이는 별(星)이 될 수 있도록 그려보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전했다.
공연에는 제주의 전통예술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인 (사)마로와 퓨전국악그룹 풍류, 마음몸발레스튜디오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5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5월 22일(수)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