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4.6℃
  • 흐림강릉 30.0℃
  • 구름많음서울 25.9℃
  • 구름많음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30.1℃
  • 구름조금울산 28.9℃
  • 구름조금광주 29.1℃
  • 흐림부산 25.3℃
  • 구름많음고창 28.2℃
  • 구름많음제주 30.7℃
  • 흐림강화 23.3℃
  • 구름많음보은 26.4℃
  • 흐림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30.0℃
  • 흐림경주시 30.1℃
  • 구름많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제주시, 조천 현지사로부터 후원물품 기탁받아

제주시는 58() 조천 현지사(주지 범행스님)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병삼 제주시장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천 현지사는 2015년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2017년에는 1,0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삼춘, 어디레 감수광?”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광역치매센터 및 6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시장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인 용담1동 소재 서문공설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치매환자(연극 배우)를 투입시켜 시장을 배회하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시장을 배회하는 가상 치매환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은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이 치매환자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제주동부경찰서 및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또한, 훈련에 앞서 6개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치매환자의 행동 특징, 실종 치매환자 발견시 행동 지침과 신고내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실종예방 캠페인도 진행된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치매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배너